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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김병옥의 딸 김경선이 아빠의 얼굴에 자부심을 드러낸다.
그런 뒤 'MZ딸' 김경선의 본격적인 '아빠 꾸미기'가 이어진다. 화려한 패턴 셔츠가 포인트인 배우 '안재현 스타일' 룩을 입고 나타난 아빠의 모습에 김경선은 "'신세계'에 나왔던 '연변 거지' 같다", "돈 잘 찾아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혀 웃음을 안긴다. 또 김병옥은 최근 배우, 아이돌은 물론 '패션 피플' 사이에서 최고의 유행인 '긱시크'에도 도전한다. 특히 '에스파'의 카리나를 연상케 하는 무테 안경을 착용한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에 '트민남' 전현무는 김병옥의 '긱시크' 안경을 쓰고 '무리나'로 변신하는가 하면, 인터넷에 떠도는 대학생 시절 모습을 소환한다.
한편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는 오는 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