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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던 연예인 자녀들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후가 입학 예정인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채플힐에 있는 연구 중심의 공립대학교로 퍼블릭 아이비리그에 속한다.
이때 윤민수는 "유학생 입학이 어렵기로 유명하며 전체 학생의 6% 정도만 유학생이다. 한국 유학생에게는 아이비리그에 합격을 하고도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에는 떨어지는 경우를 볼 수 있다"며 대학 설명을 덧붙이며 "가문의 영광"이라며 아들 자랑에 푹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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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국은 지난해 7월 MBC '복면가왕'에 출연, 김성주는 아들에 대해 "꿈이 영화 감독이다. 또 아버지 일을 보면서 그 쪽으로 가보려고 한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안정환의 딸 안리원도 현재 미국 명문사립대학교인 뉴욕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안정환의 아내인 이혜원은 최근 유튜브 채널 '제2혜원'에서 "리원이가 2학년 2학기다. 스포츠 법률 공부를 했는데 점수가 잘 나왔다. 법 경제, 경영 등 배울 것이 많지만 열심히 하고 재미있어하더라"고 딸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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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성동일의 첫째 아들 성준은 지난 2021년 우수한 성적으로 인천 소재의 과학고에 합격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동생인 성빈은 최근 무용 콩쿨에 참가하는 등 예체능 DNA를 물려받은 근황으로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는 현재 아빠의 뒤를 이어 연기에 도전하기 위해 예고에 진학해 공부 중이다. 현재 고양예술고등학교 연기과에 재학 중인 이준수는 최근 학교 연극 무대에 선 모습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준수는 최근 유튜브 콘텐츠 '아침먹고가2'에 출연해 현재 키가 192cm까지 큰 폭풍성장한 근황과 함께 "아빠는 처음에 '왜 어려운 길을 선택하냐'고 했는데 지금은 다같이 나중에 커서 아빠도 드라마 찍고 싶어 한다"며 아빠와 역시나 연기를 공부 중인 형과 함께 삼부자가 동시 출연이 목표라고 밝히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