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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유준상이 인생 처음으로 구급차 탄 사연을 공개한다.
이처럼 자기관리 능력치 100점을 자랑하는 유준상은 맛 표현 능력치에서는 마이너스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유준상은 <백반기행>에서 단 3단어로 맛 표현을 끝냈다는 후문이다. 이에 유준상은 "아내 홍은희에게도 '맛을 못 느끼는 것 같다'라는 소리를 들었다"라고 이야기한다.
그런가 하면, 유준상은 연기 열정으로 인해 유언까지 남긴 사연도 털어놓는다. 그는 "촬영 중 십자인대가 끊어졌으나 수억이 들어간 세트장을 위해 연기를 이어갔다"며 "의식을 잃어가자, 정두홍 무술감독이 내 뺨까지 때려가며 정신을 차리게 도와줬다"고 당시의 급박했던 상황을 떠올린다. 이어 유준상은 "인생 처음으로 구급차를 타며 아이들에게 유언을 남겼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장르를 넘나드는 국민 배우 유준상과 함께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