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케이윌이 서인국과 안재현의 남남 러브라인이 담긴 화제의 '월드 게이' 뮤직비디오 다음편을 예고했다.
지코는 "오늘 초심의 불씨를 짚어볼 생각이 있는지 신인 때 비트박스 모창 등 다양한 개인기를 하셨다"고 운을 뗐다. 신인시절 사진을 보던 케이윌은 "저때와 지금 많이 달라지지 않았다. 12살때부터 저 얼굴이다"라고 자폭했다.
|
|
|
이어 "그 뮤비가 8천만뷰를 넘었다. 그 뮤비로 안재현과 서인국이 월드게이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웃었다.
"케이윌 선배님도 획 하나가 빠졌다고 들었다"는 지코에게 케이윌은 "획 하나가 정말 중요하다"며 게이윌로 불리는걸 달갑지 않게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지코는 "인급동 1위, 월드 와이드 1위를 찍었다"며 놀라워했다. 케이윌은 "애들아 너무 고생했다. 이것 때문에 너희도 바쁜 걸로 알고 있다. 하지만 이걸로 끝이 아닌거 알고 있지? 우리 도원결의는 다음을 위해서 앞으로도 계속될거니까 힘내보도록 하자 화이팅"이라고 말해 앞으로도 후속편이 이어질 것임을 예고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