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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신세대 장인'으로 진화한 이용식이 딸과 사위에게 은밀한(?) 선물을 건넨다.
모두가 할 말을 잃은 상황에 김외선 씨는 "자, 민망하니까 빨리 갖고 방으로 들어가"라며 이수민♥원혁 부부를 채근했다. 과연 두 사람의 첫날밤, 이용식 부부의 깜짝 선물이 어떤 효과를 발휘했을지 궁금증을 키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스튜디오를 직접 찾아온 이용식은 이수민♥원혁 부부의 알콩달콩 첫날밤 직전 모습이 포착되자 "필름 좀 빨리 돌려달라"며 여전히 화면을 제대로 못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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