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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20기 '뽀뽀남녀' 영호와 정숙이 결혼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다시 카메라 앞에 선 정숙은 "영호와 일주일에 다섯번씩 만나면서 안정적인 연애를 하고 있다. 최종 커플이 되는 날부터 1일이 됐다. 오늘로 사귄지 113일째이다"고 여전히 영호와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여전히 '1일 1뽀뽀 하냐'는 말에 정숙은 "거의 1일 100 뽀뽀한다. 영호 님이 잘해준다. 제가 하는 법은 좀 없는 거 같고"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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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 역시 "(정숙은) 좋은 점이 많다. 이 사람과 평생 가도 될 거 같더라"고 결혼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 이어 정숙은 "2~3월에 각자 부모님을 뵙고 인사를 드렸다. 그게 계기가 된 것 같다"며 "또 우리가 특수한 환경에서 만났다 보니 서로에 대한 확신이 다른 커플보다 빨리 생긴 거 같다"라고 영호에 대한 확고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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