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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20기 광수와 영자의 '현커' 탄생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이에 대해 영자는 "촬영 끝나고 나서 상철님과 많이 만났다. 하지만 관계가 발전되지는 못했다"면서 "그러면서 광수님을 만나게 됐다. 정숙님과 광수님이 저녁을 먹고 있었는데 저에게 연락이 왔다. 그 자리에서 상철님과의 이별을 알렸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 "그런데 당시 제가 정숙님의 친구 분과 소개팅을 하려고 했다. 그걸 본 광수님이 '소개팅을 왜 받냐'며 내게 문자를 보내더라. 내게 '소개팅 받기 전에 나랑 데이트 한번 하고 받아'라고 하더라. 상남자였다"고 광수에게 고백 받았을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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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은 광수가 먼저 했다고. 영자는 "광수님이 제 옆에 앉더니 '사귀자'고 먼저 얘기하더라. 좀 빠른 것 같아서 망설였다"며 "그러면서 제가 '만약에 현숙님이 오빠에게 대시한다고 해도 안 흔들릴 자신있냐'고 물어봤다. 그랬더니 '안 흔들린다'고 답하더라. 그래서 그럼 만나자고 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