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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블록버스터 MMORPG '레이븐2'에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신규 장신구 '수호부'가 추가됐다. '수호부'는 로메른과 어비스 지역에서 획득 및 제작 가능한 신규 아이템으로, 방어와 생존 관련 능력을 향상시켜준다.
넷마블은 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심연의 100회 소환 이벤트'에서는 4주간의 이벤트 미션 달성 시 심연의 성의 소환서, 최상급 성의 소환서, 최상급 사역마 소환서 등 최대 100회의 소환 기회를 제공한다.
'심연 지배자의 출석 이벤트'를 통해서는 '심연의 희귀 헤븐스톤 상자'를 획득할 수 있고, '심연 악마의 영혼 수집 이벤트'에서는 이벤트 재료를 모아 '영웅 수호부', '심연의 보물상자' 등을 제작할 수 있다. 이외에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일곱 번째 신규 월드 '솔라'를 새롭게 선보인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