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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선 넘은 패밀리' MC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보다 늦게 죽고 싶은 이유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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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알터 세인트 매튜 묘지가 등장하자, 이혜원은 '눈물의 여왕'에서 백현우가 시한부인 아내 홍해인(김지원)에게 "딱 하루만 더 살고 따라가겠다"라고 하는 장면을 떠올리며 "안정환도 같은 말을 했었다"라고 고백한다. 이에 안정환은 "혜원이가 먼저 죽으면 장례까지 다 치러주고 따라가겠다고 했었다"라고 로맨틱한 감성을 드러낸다. 모두가 이에 감탄하지만, 이혜원은 "그건 그때 가봐야 안다"라고 냉철하게 말해 감동을 일순간에 깨뜨린다.
한편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40회는 오는 28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