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원더랜드' 수지-'퀸즈가 홍혜인' 김지원이 택한 원피스, 어디꺼?

조민정 기자

기사입력 2024-06-26 09:26 | 최종수정 2024-06-26 09:28


'원더랜드' 수지-'퀸즈가 홍혜인' 김지원이 택한 원피스, 어디꺼?
배우 수지(왼쪽)과 김지원(오른쪽)이 무대 인사와 팬미팅 현장에서 나란히 착용한 동일 브랜드의 원피스가 화제다. 사진=X(구 트위터) 캡처

'원더랜드' 수지-'퀸즈가 홍혜인' 김지원이 택한 원피스, 어디꺼?
사진=X(구 트위터) 캡처

'원더랜드' 수지-'퀸즈가 홍혜인' 김지원이 택한 원피스, 어디꺼?
사진=X(구 트위터) 캡처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영화 '원더랜드'와 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대세 여배우에 등극한 수지와 김지원이 영화 무대인사와 팬미팅 자리에서 나란히 선보인 원피스 브랜드가 화제다.

먼저 수지가 영화 '원더랜드' 무대 인사에서 착용한 원피스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했다. 화이트 컬러에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미니 원피스는 '국민 첫사랑' 수지의 깨끗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극대화했고, 해당 제품은 한때 품절 대란이 일기까지 했다.

수지가 착용한 원피스는 리포메이션의 '스퀘어 넥 린넨 원피스'로 가격은 50만원이다. 벌룬 슬리브 디자인과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제품. 여기에 린넨 소재로 계절감을 높였으며 스퀘어 넥 라인의 레이스와 셔링 퍼프 소매가 페미닌하고 러블리한 수지만의 매력을 돋보이게 만들었다.

지난 22일 서울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는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차갑고 도도한 퀸즈가 장녀 '홍혜인' 역으로 스타덤에 오른 김지원의 2024 첫 팬미팅 'BE MY ONE'(비 마이 원)이 진행됐다. 김지원은 이날 수지와 동일한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미니 원피스로 러블리한 매력을 살렸다.

김지원이 착용한 원피스는 리포메이션의 '리본 오픈 백 린넨 드레스'. 슬리브리스 디자인과 리본 오픈 백, 사이드 지퍼 디테일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가격은 40만원.


'원더랜드' 수지-'퀸즈가 홍혜인' 김지원이 택한 원피스, 어디꺼?
수지가 택한 리포메이션의 '스퀘어 넥 린넨 원피스'(왼쪽)와 김지원이 착용한 '리본 오픈 백 린넨 드레스'(오른쪽)

'원더랜드' 수지-'퀸즈가 홍혜인' 김지원이 택한 원피스, 어디꺼?
이들이 동시에 택한 원피스 브랜드 '리포메이션'은 지난 2009년 미국의 로스앤젤레스 빈티지 숍에서 시작된 패션 브랜드다. 친환경적으로 리사이클링 된 원단을 사용하고 재고를 최소화하는 등 지속가능성에 기여하고 있기도. 지난해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센텀시티점에 매장을 오픈했으며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에서도 선보이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