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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자우림 김윤아가 분당 170평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사간 지 얼마 안 됐다는 김윤아 새집은 차분한 톤의 깔끔한 거실을 자랑했다. 거실을 지나 들어갈 수 있는 첫 번째 문 안에는 작업실이 있었고, 그 안에는 김윤아의 침실이 있었다.
서울이 아닌 분당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김윤아는 "저는 넓은 집이 필요하다 작업실이 넓어야 하니까"라고 밝혔다. 김윤아의 집은 140평형 오피스텔. 김윤아는 "서울로 가면 이 정도 평수면 얼마일 거 같냐. 그건 좀 아닌 거 같다. 돈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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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는 "어느날 전화가 와서 결혼해달라더라. 근데 그때 여자친구가 있었다. 여자친구랑 헤어지려 했다더라. 나한테 전화한 날 둘이 만나서 헤어졌다더라. 난 나중에 알았다"고 밝혔다. 장성규가 "그걸로 화날 수도 있었겠다"고 얘기하자 김윤아는 "나한테 많이 깨졌다. 그 다음엔 정말 그 분들이 헤어졌기 때문에 가볍게 만나다가 점점 데이트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남편 김형규의 직업은 치과의사. 장성규는 "직업이 주는 안정감은 없지 않냐. 연예인이니까 그런 게 한몫 했을 거 같다"고 했지만 김윤아는 "김형규 씨를 처음 만난 순간부터 오늘까지 한 번도 내 수입을 넘어본 적이 없다. 안정감은 김형규씨가 갖고 있을 것"이라고 여유롭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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