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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마약범을 잡기 위해 이정은과 정은지가 뭉쳤다.
뿐만 아니라 임순은 차장 차재성(김광식 분)의 지시로 인력난에 시달리던 계지웅 검사 사무 보조원에 투입됐다. 무기 계약직에서 별정직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임순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계지웅과 한층 더 가까워질 조짐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시크한 스타일로 클럽에 입장한 임순과 이미진의 모습이 눈에 띈다. 모범 인턴의 복장은 벗어던지고 까만 선글라스에 비밀을 감춘 트렌치코트까지 이전까지 본 적 없던 임순의 변신이 감탄을 부른다. 이어 임순과 똑같은 의상의 이미진 클럽에서 당당한 매력을 뽐내고 있어 또 한 번 놀라움을 더한다. 더불어 바깥에서 업무를 지시 중인 계지웅의 예리한 눈빛이 지금이 중요한 업무 수행 중이라는 것을 체감하게 만든다.
이정은과 정은지, 최진혁이 손발을 맞춘 첫 작전은 23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