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응답하라 1988'의 부녀, 성동일과 혜리가 재회했다.
스물 한 살에 성동일과 만났다던 혜리는 덕선이와는 달리 젖살도 쏙 빠진 모습으로, 아빠 성동일을 흐뭇하게 했다. 혜리는 당시를 회상하면서 "아빠 덕에 육사시미를 처음 먹었다. 맛들렸다"고 고백했다. 성동일은 당시 7kg의 육사시미를 가져갔었다고. 혜리는 "내가 3kg은 먹었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