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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백지영이 김태희-비 부부와 학부모로 만난 일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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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박서진은 팬들에 대한 감사함과 최근 손 부상으로 인해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지 못했던 미안함에 이번 체육대회 준비에 더욱 진심인 모습을 보였던 바, 이날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2시간 동안 공연을 펼친다. 이어 팬들의 사연을 읽어주는 시간을 가진 박서진은 스무 살이라는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떠난 딸을 그리워하는 팬의 사연을 소개한다. 이어 "따님이 생전에 투석을 하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먼저 떠난 형들이 생각났다"고 전하며 눈시울을 붉힌다. 이 밖에도 현장을 폭소하게 만든 열혈 팬의 사연을 소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재미와 감동이 가득한 박서진의 팬클럽 체육대회는 오는 22일(토)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만나볼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