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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tvN '텐트 밖은 유럽'이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지난 시즌에서 15년 차 캠핑 고수의 기량을 제대로 뽐냈던 라미란은 또 한 번 시청자들과 신입 캠퍼 3인방에게 몸소 캠핑의 매력을 전도한다.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을 통해 처음으로 국내가 아닌, 해외 캠핑에 도전하며 새로운 정보와 노하우를 터득한 라미란은 경험을 토대로 더 업그레이드된 유럽 캠핑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남프랑스에서 다(多)식원 원장으로 활약한 라미란이 현지 식재료를 적극 활용한 새로운 캠핑 요리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어 '슬기로운 의사생활', '무빙', '크래시' 등 드라마, 영화, 뮤지컬, 연극 등 필드를 가리지 않고 맹활약 중인 곽선영이 라미란을 따라 캠핑에 입문한다. 곽선영에게 이번 '텐트 밖은 유럽' 출연은 여러모로 의미가 깊다고 전해진다. 난생처음으로 캠핑에 도전하는 것은 물론, 최초로 유럽 여행을 떠나게 되는 것. 곽선영의 첫 유럽 캠핑 데뷔기에 기대감이 높아지는 이유다.
마지막으로 매 작품 인생캐를 경신하며 명실상부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난 이세영이 이번 '텐트 밖은 유럽'의 막내로 활약한다. 이는 2014년 영화에서 만나 10년 넘게 인연을 이어온 라미란, 이세영이 다시 한 번 뭉친 것으로, 두 사람이 보여줄 찐친 바이브에 관심이 집중된다. 라미란의 장박지에서 캠핑을 해봤다는 이세영은 넘치는 열정과 의욕으로 일찌감치 캠핑을 준비하고 있다고.
'텐트 밖은 유럽' 새 시즌 연출을 맡은 이민정 PD는 "자타공인 캠핑 전도사 라미란이 신입 캠퍼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에게 유럽 캠핑의 묘미를 전파한다. 알고 있는 것도 새롭게 보이게 만드는 캠핑 고수 라미란과 함께 이제껏 가보지 않은 숨은 보석 같은 유럽 곳곳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텐트 밖은 유럽'은 전 시즌 최초로 여름에 캠핑을 떠난다. 첫 여름 캠핑인 만큼 새로운 볼거리들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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