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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독사과' 전현무가 확고한 이별 방식을 밝혔다.
이은지는 이별 후유증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은지는 "예전에 사귀던 친구랑 차를 타고 가다가 타이어가 터졌다. 제가 인천에 살 때라 나를 데려다 주느라 그런 거 같아 미안해서 타이어를 제 카드로 해줬다. 근데 이별하고 나니까 괜히 했다 싶더라"고 밝혔다.
양세찬은 여자친구의 이별 통보에도 여러 번 잡는 편이라고. 전현무는 "통보를 받든 통보를 하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스타일이다. 끝까지 내 이미지를 좋게 한다"고 밝혀 야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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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전현무는 "왜 이렇게 화가 나있냐"고 물었고 양세찬은 "이런 거 보면 열 받는다"고 밝혔다. 이은지는 "몇 년도 일이냐"고 물었고 양세찬은 "최근인 거 같기도 하다"고 밝혔다.
반면 전현무는 잠수이별이 최악이라며 "환승, 통보, 유도 다 괜찮다. 어차피 얘는 인연이 아니니까.근데 잠수는 내가 딴짓을 못하지 않냐. 나도 내 인생 살아야 되는데. 정리를 해줘야 나도 딴 여자를 만날 거 아니냐. 헤어진 거냐 뭐냐. 빨리 정리해줘야 한다"고 밝혔다.
양세찬은 "그래서 정리도 공개적으로 한 거냐. 보도자료 배포한 거냐"고 전현무의 두 번의 공개 열애를 언급했고 전현무는 "확실하게 해주는 게 좋다. 상대가 너무 힘들지 않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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