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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황보라가 의료 파업 영향으로 제왕절개 수술 후 무통 주사를 맞지 못했다고 주장하자, 대한의사협회가 강력하게 반박했다. 이에 황보라 측은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이어 의협은 "잘못된 사실을 게시한 황씨 측은 해당 게시물을 정정 또는 삭제 조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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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황보라는 지난 2022년 11월 10년 열애를 끝에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김영훈)과 결혼했다. 지난해 11월 난임을 극복하고 결혼 1년 만에 임신소식을 전했으며, 지난 5월 23일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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