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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KBS 2TV '개는 훌륭하다'가 강형욱 논란 이후 5주 만에 방송을 재개했지만, 시청률이 반토막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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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은 강형욱의 부재에도 별다른 언급과 설명은 없었다. 특히 과거 자료 영상 화면 속에서도 강형육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원래 없던 사람처럼 완벽하게 지워냈다.
앞서 보듬컴퍼니 대표인 강형욱은 최근 전 직원이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후기를 한 구직 플랫폼에 게재하면서 직장내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강형욱은 지난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보듬TV'를 통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55분짜리 해명 영상을 올렸지만, 모든 의혹을 말끔하게 씻어내지는 못 했다. 이에 '개훌륭' 측은 강형욱의 논란 여파로 지난달 20일부터 4주간 방송을 결방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