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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조우종이 전현무손민수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조우종은 '2주 벼락치기 바프'를 위해 고강도 근력 운동으로 알려진 '스턴트 치어리딩'까지 감행해 눈길을 끌었다. 덤블링부터 공중 묘기까지 '국가대표급 고난도 기술 훈련'에도 조우종은 '라이벌' 전현무를 따라잡기 위해 '반백살 투혼'을 이어가 짠내를 자아냈다. 그러나 순조롭던 조우종의 '바프 도전기'에 위기가 찾아왔는데 남편과 함께 치어리딩을 배우던 아내 정다은은 '4m 높이'에서 무리수를 시도해 지켜보던 이들도 오금을 저리게 했다. 이를 본 조우종은 아내를 위해 몸을 내던진 후 외마디 비명과 함께 쓰러져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한편, 정다은은 남편 조우종의 '복근 중간 점검'에 나섰다. 갖은 위기 속에서도 '바프 준비'를 이어오던 조우종의 복근이 최초 공개되자,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박재범 느낌 난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러나 조우종은 "나잇살이 안 빠진다"며 만족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는데 결국 바디 프로필 촬영 당일, 자신감 없는 모습으로 나타난 조우종은 촬영 직전까지 근력 운동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