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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고(故) 이선균 주연 재난 영화 '탈출: PROJECT SILENCE'(이하 '탈출', 김태곤 감독, 블라드스튜디오 제작)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여기에 횃불을 들고 생존자들을 이끄는 정원과 탈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정원과 조박, 양 박사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탈출'은 짙은 안개 속 연쇄 추돌 사고가 일어나고,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풀려난 통제불능의 군사용 실험견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선균, 주지훈, 김희원, 문성근, 예수정, 김태우, 박희본, 박주현, 김수안 등이 출연하고 '굿바이 싱글'의 김태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7월 12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