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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영화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고백했다.
그동안 이경규는 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 온 바 있다. 영화 '이소룡-들'을 수입해 개봉을 앞둔 그는 "이소룡을 좋아했던 분들이 많다. 그 시대 분들한테는 좋은 추억이 될 것이고. 또 지금 현재 젊은이들한테는 20세기 아이콘 이소룡은 과연 어떤 인물인가 궁금할 것"이라며 "노란 줄무늬 하고 쌍절곤을 돌리는데 과연 이소룡이라는 분은 어떤 분인가. 좀 소개도 할 겸 또 이소룡이 세상을 떠나고 난 다음에 이소룡을 따라 하는 배우들이 많았는데, 그런 분들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촬영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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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도 꾸준히 시나리오 작업 중이라는 그는 "지금 시나리오 작업은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한 거다. 내년에 탈고를 해서 2026년 정도에 개봉하지 않을까 싶다"고 전한 뒤 "지금 거의 5년째 시나리오 작업을 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