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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최근 샌드박스와 아름다운 이별을 하고 FA 시장에 나온 곽준빈이 여행 시작부터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마주한다.
특히 택시 기사가 동생이라고 소개했던 사람과 다퉈 곽준빈을 당황하게 만든다. 이에 곽준빈은 "무슨 시작부터 이래", "나 오늘 잘못 걸린 거 같은데?"라고 말해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느껴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택시 기사의 추천으로 방문한 맛집에서는 우즈베키스탄에 빠삭한 곽준빈도 처음 보는 음식이 등장한다. 음식을 맛본 곽준빈은 "이 정도로 맛있는 집은 오랜만에 온 것 같다"며 극찬했다고 해 믿고 먹는 기사식당의 클래스를 짐작게 한다.
게다가 '곽기사' 시즌 중 처음으로 택시 기사가 아닌, 손님 추천 맛집에 방문한다. 곽준빈은 식당 풍경을 보며 "역시 현지인 맛집은 달라"라며 기대해 과연 이곳이 어떤 곳일지 궁금케 한다.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는 15일 오후 8시 5분에 ENA와 EBS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