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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공효진이 컬러풀한 집을 공개했다.
이사를 일주일 앞둔 공효진은 처마 아래에 둥지를 튼 딱새 때문에 고민에 빠졌다. 그는 "이사가 일주일도 안 남았는데 쟤 때문에 이사를 못 한다"며 "우리끼리 세입자가 아닌 '새입자'라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중에 쟤네 키우면 집에서 (어깨에 올려놓고) 할 수 있을까?"라며 엉뚱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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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수전조차도 평범하지 않은 스타일로 선택한 공효진은 "수전이 너무 예쁘다. 미국 수전인데 집에서 진짜 비싼 가전이다"라며 "너무 마음에 든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화장실에 카펫은 처음 깔아본다. 내가 한번 써보고 카펫으로 화장실을 건식화 했을 때 얼마나 불편한지 얼마나 코지한 지에 대해서 후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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