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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박하선이 여성 위주 작품 출연에 대한 오해를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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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하선은 "조심스러운게 이 작품을 마치고 '며느라기'도 하고 그랬는데, 저는 배우로서 치우쳐지지 않으려고 한다. 여자를 지지하고 이런 건 당연하지만, 작품이 좋고 재밌어서 한 건데 (특정 소재 작품만 한다는) 오해를 하는 사람이 많았다"면서 "출산과 육아 이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 작품 안에 남자들 이야기도 있다. 작품이 너무 재밌고 좋아서 했는데 예전에 저를 좋아하셨던 분들은 당황스러워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박하선이 차기작으로 선택한 카카오TV 드라마 '며느라기'는 이 시대의 평범한 며느리 민사린(박하선 분)이 속칭 '시월드'에 입성하며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아낸 12부작 웹드라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