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뉴저지댁' 손태영의 화보가 공개됐다.
|
|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을 통해 제2막의 인생을 연 손태영. 처음엔 크게 인기를 실감하지 못했다고. "뉴저지에 있다 보니 체감이 잘 안됐다. 주변 분들이 '잘 보고 있다'면서 인사와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보는 분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
|
|
연예계 대표 가정적인 남편으로 소문이 자자한 배우 권상우. 손태영은 "남편은 항상 가족이 먼저다. 누군가 우리에 대해 안 좋은 얘기를 하면 못 참는다. 우린 어찌 됐건 관심도 구설도 많을 수밖에 없는 직업이지 않나. 항상 든든한 모습이다. 몸은 떨어져 있지만 누구보다 믿음이 강하다. 또 남편이 쉬지 않고 열심히 자신의 자리를 지켜가고 있기에 우리가 뉴저지에서 잘 생활할 수 있는 거라 생각한다. 그 점도 너무 고맙다"며 고마움과 애정을 표현했다.
|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묻자 그는 "유튜버로서 앞으로도 열심히 촬영할 예정이다. 기회 된다면 프로그램 MC 진행도 맡아보고 싶다. 연기 활동은 조금 시간이 걸릴 것 같으니 시즌제로 할 수 있는 일로 천천히 도전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