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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주니(JUNNY)가 미국 3대 힙합 매거진 '더 소스(The Source)'에서 천재적인 K-POP앨범 TOP3에 선정됐던 'INVITATION' 이후, 더욱 트렌디한 구성의 신보를 선보인다.
타이틀곡이자 첫 번째 트랙인 'RUSH' (ft. 바비(BOBBY))(러시)는 갈망하는 것과 현실의 벽 사이에서 싸우는 것 자체로 희열을 느낀다는 내용을 담은 곡으로, 바비(BOBBY)가 피처링에 참여해 주니(JUNNY)와 처음으로 신선한 호흡을 맞췄다. 주니(JUNNY)는 유니크한 음색으로 곡 전체를 이끄는 것은 물론, 중독성 강한 훅과 싱잉랩으로 'RUSH'를 더욱 풍성하고 매력적인 구성으로 완성했다.
지난 12일 공개된 'RUSH'의 뮤직비디오 티저는 현실과 가상의 대조적인 모습을 빗대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뮤직비디오 속 주니(JUNNY)는 트렌디한 사운드에 감각적인 영상미를 더해 직접 연기에도 도전하며 시각적인 도파민도 일으킨다. 아름다운 가상의 연애와 현실에서 느끼는 허상에 대한 도파민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니(JUNNY)는 힙합·R&B?Soul 씬에서 뜨겁게 주목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올라운드 뮤지션이다. 2018년부터 자신의 이름으로 꾸준히 웰메이드 음악을 선보여왔으며, 아이유, 카이(KAI), 수호, NCT, 제이비(JAY B), 다이나믹 듀오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다채로운 컬래버레이션 작업물들을 선보이며 국내외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쌓아가고 있다.
더욱 트렌디한 음악으로 돌아온 주니(JUNNY)의 새 EP 'dopamine'의 전곡 음원은 13일 오후 6시 발매되며, 주니(JUNNY)는 해외 투어 및 각종 페스티벌 공연 등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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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