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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신랑수업' 김동완과 서윤아가 첫 해외여행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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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티타임에서 서윤아는 "주위서 다들 '결혼하기 전에 해외여행을 꼭 같이 가보라'고 하더라"고 슬쩍 말했다. 이에 김동완은 "원래 해외여행 가면 자주 싸우잖아. 그러면 우리도 해외 나가서 시원하게 싸워볼까?"라고 호응했다. 서윤아는 웃음을 터뜨리더니, "우리 비행기 탈까?"라고 물었고, 김동완은 "좋아"라고 화답했다. 직후 두 사람이 비행기를 타고 어디론가 떠난 모습이 살짝 공개돼 '멘토군단'을 흥분시켰다. 급기야 심진화는 "우리 윤아 책임져!"라며 과몰입해 웃음을 안겼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