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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김가연이 남편인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과의 금슬을 자랑했다.
그의 집에 초대된 코미디언 심진화, 배우 남성진, 방송인 김일중은 상다리가 부러지게 차려진 한 상 차림에 "8인용 아니냐", "진짜 맛있다"며 깜짝 놀랐다.
이에 김가연은 "우리 남편이 내가 성질이 더러워도 (음식 때문에) 꾹 참고 산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뽀뽀 안하냐"는 김가연의 돌발 질문에 남성진은 "가족끼리 그런 거 하면 안 된다"고 부끄러워했다.
한편 김가연은 지난 2011년 8세 연하 임요환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