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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전역했다. 특히 슈가를 제외한 RM, 제이홉, 지민, 뷔, 정국는 휴가를 내고 현장을 찾아 맏형의 전역을 축하했다.
그때 RM은 색소폰을 불며 등장, 맏형의 전역을 축하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진은 제이홉, 뷔, 지민, 정국과 반가운 포옹하며 인사를 나눴다. 이후 진은 차에 탑승 전 팬들을 향해 "아미 안녕"을 외치며 팬들에 인사를 건넸다.
진은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서 복무해 왔다. 특히 진은 군 복무 중 조기 진급하는 등 모범적으로 군 생활을 이어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진은 1부에서 1천 명의 팬을 안아주는 허그회를 진행, 2부에서는 팬들이 보고 싶어 한 진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코너들이 준비돼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