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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바로 오늘, 6월 10일(월) 저녁 8시 20분 방영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87화에서는 이순재, 신구, 박근형 꽃할배 삼총사와 꽃할매 김영옥까지 양촌리를 방문한다.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예능인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은 예능 치트키이자 '꽃보다 할배', '삼시세끼', '서진이네', '뿅뿅 지구오락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의 나영석 PD도 영상 통화로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끈다. 또한 방송 말미에는 특별한 손님의 방문이 예고되어 있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김영옥이 양촌리를 재방문한다. '짐꾼'이 온다는 소식에 써니와 최지우로 추리가 좁혀지는 가운데 김영옥이 등장해 반전을 선사함과 동시에 오랜만의 만남에 분위기가 업 된다. 이순재, 신구, 김용건까지 김영옥의 아들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어 기묘한 인연에 꿀잼을 선사할 예정. 또한, 베테랑 배우 김영옥이 신구에게 연기 지도를 받은 바가 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더불어 김영옥은 나영석이 프로그램 기획을 준비 중일 때, 자신을 찾아와 섭외 0순위다 말했지만, '꽃할매'가 아닌 이내 윤여정과 '꽃보다 누나'를 촬영한 것을 보고 "젊은 애들로 꾸려서 가더라고", "나영석 씨 틀렸어. 나를 배신했어"라며 울분을 토하고, 거침없는 솔직 발랄 입담으로 상여자 매력을 발산한다. 즐거운 수다와 함께 점심시간을 보내고 난 뒤, 대한민국 배우 대부
이순재, 신구, 박근형 꽃할배 삼인방과 김영옥, 반가운 깜짝 손님의 방문으로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된 '회장님네 사람들' 87화는 6월 10일(월) 저녁 8시 20분 tvN STORY에서 방영된다. 이후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20분에 tvN STORY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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