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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안영미가 남편의 스킨십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아이가 이제 막 10개월 됐는데 벌써 남편의 모습이 보인다"는 안영미는 "뭐든지 자기가 해야 직성이 풀리는 타입인데 분유통을 자기가 잡아서 먹겠다고 하거나 제가 이유식을 먹여도 스푼으로 주면 빼앗아서 자기가 먹겠다고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안영미는 "남편은 회사 사정상 한국에 올 수가 없다. 돌잔치도 남편 없이 해야하게 됐다"라며 걱정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안아주고 뽀뽀하는거 되게 좋아하는데 그 다음을 안간다. 그런 병이 있나보다"며 스킨십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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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안영미는 지난 2020년 외국계 게임 회사에 재직 중인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했다.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장거리 결혼생활을 하던 안영미는 결혼 3년 만에 출산을 위해 미국으로 건너가 약 1년 간의 휴식기를 가지게 됐다.
최근 한국으로 들어와 방송에 복귀한 안영미는 라디오, 예능 등을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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