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강소라는 "024/06/08 배구 국가대표 은퇴식 영원한 캡틴, 연경선수와 황연주, 한송이, 김사니, 이숙자, 김수지, 김연경, 한유미, 이효희, 임효숙, 김해란, 양효진 선수. 모두 모두 자랑스럽고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전했다.
강소라는 이날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김연경의 국가대표 은퇴 경기를 찾아 김연경을 응원한 모습. 특히 3살 딸도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강소라는 힙한 패션을 선보였으며 핫팬츠로 완벽한 각선미를 뽐내기도 했다. 여전한 상큼미가 아이 엄마라는 사실을 잠시 잊게 할 정도. 훌쩍 큰 딸의 근황도 반가움을 안겼다.
김연경은 "와줘서 고마워"라며 강소라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강소라는 2020년 8세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출산 후 20kg를 감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