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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래퍼 그리가 오는 7월 29일 해병대에 입대한다.
이어 그리는 "7월 29일 2시까지 포항 훈련소로, 해병대 합격했습니다"라며 직접 합격 문자와 안내문을 공개했다. 라이머는 "해병대도 그리가 선택한 일이다"라고 운을 뗐고, 마이노스는 해병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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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머는 그리의 결심에 "혹시라도 사람들한테 보여주기 위해서 그러는 건가 생각할 수 있잖아"라고 걱정하자, 그리는 "저는 남의 시선을 그렇게 잘 신경 안 쓰는 편이다. 잘 다녀오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인 그리는 지난 2015년 'MC 그리'라는 예명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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