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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 최종회를 앞두고 글로벌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는 중이다.
한편, 지난 2일 방영된 10회에서는 복귀주(장기용)의 절절한 고백과 함께 이어진 눈물의 입맞춤 엔딩이 공개되며 이들의 미래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자신을 살리기 위한 도다해(천우희)의 마지막 사기에 대해 알게 된 복귀주가 "너 없는 건 안 돼"라며 고백하며 이들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것. 여기에 딸 복이나까지 복귀주의 죽음을 알게 되며 긴장감을 더했다. 최종회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과연 복귀주와 도다해는 운명을 거스르고 서로를 구원할 수 있을지 이들의 운명의 향방에 이목이 집중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