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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카이스트(KAIST) 단상에 오른다.
이번 행사 참석은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 코퍼레이션이 징검다리 역할을 했다. 지난달 28일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카이스트와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문화콘텐츠에 AI, 메타버스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엔터테크' 기술개발에 나선다. 두 기관은 앞으로 '갤럭시코퍼레이션-카이스트 미래기술연구센터'를 개설해 AI 등 미래기술 관련 연구개발과 사업화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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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코퍼레이션에 둥지를 튼 지드래곤은 과학기술 행사에 연이어 참석하며 색다른 행보를 모이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2017년 6월 발매한 미니 2집 '권지용' 이후 약 7년 만에 솔로 음반을 준비 중이다. 앞서 그는 록 밴드 엑스 재팬 멤버 요시키와 작업 중인 사진을 게재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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