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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변우석이 '선업튀' 최종화 단체 관람 현장에서 눈물을 펑펑 쏟았다.
엄청난 환호성을 받으며 인사를 시작한 변우석은 "드라마 16화를 같이 볼 수 있는 순간들은 많지 않은 것 같은데 여러분들이 너무 많이 작품을 사랑해주셔서 이런 순간들이 온 것 같다"며 "너무 감사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거의 1년 동안 이 작품을 촬영했는데 선재라는 캐릭터를 너무 사랑했고 그 사랑스러운 마음 여러분들도 사랑해 주신 것 같아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했다. 김혜윤은 "말자 할머니께서 솔이에게 '기억은 사라지는 게 아니라 영혼에 스며드는 것'이라고 해주셨다"며 "여러분의 마음 속에 평생 기억에 남은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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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을 되찾은 변우석은 마이크를 잡고 인사를 건네려 했지만, 결국 또 한번 눈물이 터졌다. 변우석은 눈물을 꾹 참고 "선재 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를 건넸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