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김명수가 이유영만을 위한 램프의 요정 지니로 변신한다.
공개된 사진 속 신윤복과 김홍도는 한껏 멋을 내고 외출을 해 두 사람이 이 시간을 얼마나 기다렸을지 짐작할 수 있다. 마주 보고 있는 신윤복과 김홍도는 커플보다 더 커플 같은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특히 신윤복이 김홍도를 모델로 그림을 그리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났던 장소가 웹툰 학원이었기에 그림을 그리는 신윤복의 모습은 익숙하면서도 색다름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김홍도의 소원이 그림과 연관이 있는 것인지, 둘만의 데이트를 떠나기까지 이들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졌던 것인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김명수, 이유영의 설렘 가득 피크닉 데이트는 3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