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안선영이 이탈리아 느낌이 나는 마포 럭셔리 신사옥을 최초 공개한다.
신사옥은 36년 된 구옥의 골조를 살려 리모델링을 했다고. 신사옥 1층에는 잡화점, 카페가 그리고 2층은 사무 공간이 자리하고 있다. 3층에는 직원들의 복지를 위한 휴게 공간이, 4층은 안선영이 업무를 보는 대표실이, 지하에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국이 마련되어 있다.
안성영은 건물에서 가장 좋아하는 공간으로 루프톱을 꼽는다. 안선영은 "이 건물이 되게 재미있는 게 우리가 서있는 곳은 용산구 효창동이다. 그런데 카메라가 있는 저쪽은 마포구 신공덕동이다"라며 마포구와 용산구 경계선에 건물이 위치한다고 설명한다.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홀어머니 슬하에서 자란 안선영. 공중화장실을 써야 했던 빈촌에서 봉지 쌀을 사 먹으며 살았던 시절부터 인정받는 CEO가 되기까지의 인생 풀스토리를 공개한다.
|
안선영은 연예인 쇼호스트 1세대로 홈쇼핑 누적 매출액 1조를 달성하기도 했다는데. 2018년 시작한 사업으로 지난해 마포구에 신사옥을 마련하며 건물주가 된 심경도 밝힌다. "건물을 사고 꿈을 이루면 행복하기만 할 줄 알았는데, 번아웃 증후군과 스트레스성 조기 폐경 진단까지 받았다"며 쉽지 않았던 지난 시간과 극복 방법에 대해 털어놓는다. 이어 그는 어머니의 노환으로 인해 합가하게 된 근황을 공개하며 연하 남편에게 받는 특급 내조까지 공개해 절친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한편 8세 딸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 정가은은 딸에게 아이 아빠의 부재에 관해 설명했고, 지난해 딸의 성본을 바꿨다고 고백하며 "이제 진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속마음을 밝혀 친구들의 응원을 받는다. 한편 일본인 아내와 결혼해 9년 차 국제 부부로 살고 있는 송진우는 5년 안에 자리 잡지 못하면 배우 생활을 접고 아내와 일본으로 갈 생각까지 했을 만큼 힘들었던 시기도 있었지만 다행히 좋은 역할을 만나고 이제는 예능에서 찾을 정도가 됐다고 밝히며 행복한 근황을 털어놓는다.
절친들과 함께 스타의 인생 한 편을 들여다보는 시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