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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tvN 극한의 출장 요리단 '백패커2'가 전설의 취사 장교 백종원과 함께 군대 출장을 떠난다.
이런 가운데 선공개 영상에는 이도현이 활약한 군악대 퍼포먼스와 함께 공연을 즐기는 '흥경표' 고경표를 비롯한 출장 요리단의 찐 반응이 담겨 더욱 기대를 불어넣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공군 군악의장대대 군악대에서 복무 중인 배우 이도현(상병 임동현)의 군 생활이 공개되며 반가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날 출장 요리단은 '퍼포먼스'까지 더해진 극한의 디너쇼 미션을 주문받으며 멘붕에 빠진다. 무한 삽질과 칼질 지옥, 뜨거움 가득한 극한 노동 속에 이수근과 안보현은 "이거 다큐멘터리인데?", "전완근 터질 것 같다"라고 호소해 더욱 사연을 궁금하게 만든다.
'백패커2' 신찬양 PD는 안보현에 대해 "백 선생님이 '네가 만든 메뉴는 백다방에 내도 되겠다'라고 할 정도로 디저트의 장인이 됐다. 능력을 확실하게 인정받아 백 선생님이 디저트를 다 맡기곤 하신다"라고 전해 더욱 활약을 기대케 했다.
'OO 폭탄' 불쇼 퍼포먼스 역시 장병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 예정이다. 돌아온 취사 장교 백종원과 출장 요리단의 활약은 오늘(2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되는 tvN '백패커2'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