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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김희선이 남편과 자주 가던 단골 포차를 찾았다.
김희선은 "여기가 클럽이나 나이트클럽을 갔다가 여기를 2차로 온다. 2차로 와서 달걀말이에 소맥을 먹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김희선은 "여기가 남편의 단골이었다. 결혼을 해서 여기를 왔는데 '너랑 얘랑 결혼한 거야'라고 하시더라. 그리고 또 하나 술을 할머니에게 주문을 하면 안 된다. '네가 가져다 먹어'라고 하신다"라고 단골의 꿀팁을 전했다.
또 사장님은 "희선이 보니까 옛날에 김형석이랑 자주 왔었지. 또 안왔던 연예인들이 없다. 쌈디도 자주오고 김건모, 박진영이 많이 왔었다. 또 재벌2세들도 많이 왔었다"라고 자랑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