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30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김진경 /이하 '홈즈')에서는 모델 송해나와 정혁이 '2024 S/S 인테리어 트렌드'를 알아볼 수 있는 집을 소개한다.
입구부터 세상의 모든 컬러들의 집합체로 유니크한 가구와 눈을 사로잡는 키치한 아이템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고 한다. 화면을 지켜보던 박나래는 박수를 치며 "나이스~ 동족!"을 외쳐 눈길을 끈다.
정혁은 "MBTI로 치면 ENFP같은 집이다. ISTP의 주우재랑은 너무 안 어울린다."고 말한다. 주우재 역시 "기가 빨리는 집은 처음이다. 마치 팝업 스토어에 와 있는 느낌이다."라고 소감을 밝힌다.
이어 '집 보러 왔는대호'에서는 가수 겸 배우 양동근이 임장 메이트로 출격해 김대호와 함께 강원도 철원군으로 지역 임장을 떠난다. 이들은 와수리의 다양한 가게들을 둘러보며 추억에 잠긴다.
|
이어 두 사람은 철원에 귀촌한 분들을 찾아 나선다. 김대호는 철원 지역의 시세를 공개하며, "세컨드 하우스를 두기에 편한 지역이다."라고 말한다. 두 사람이 찾은 곳은 6.25 전쟁 직후 지어진 건물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집이라고 한다.
초록색 철제 대문을 발견한 두 사람은 양동근의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를 회상한다. 양동근은 상추쌈 씬을 떠올리며 "세기에 남을 명장면이다."라고 말한다. 이후 두 사람은 막걸리 미각 임장을 즐기며, 역대급 진솔한 이야기로 눈물을 흘렸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2024 S/S 인테리어 트렌드' 리포팅은 30일 목요일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