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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혼란스러운 '나는 솔로' 20기의 '남자 선택 데이트'가 파란을 일으켰다.
데프콘은 "여기서 만약에 영호가 정숙한게 안 가면 난리가 난다"라 걱정했고 송해나는 "싸우자는 거지"라며 동조했다.
여자들이 긴장한 채로 서 있는 가운데 현숙을 두고 영식 영수 광수가 의지를 다졌고 영철은 "나야말로 선택 안할 수 있으면 좋겠다. 내가 포틀랜드에 사는 게 죄는 아니잖아"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정숙은 "저 XX는 이제 끝이다"라고 해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를 경악케 했다.
예고편을 본 이이경은 "정숙의 음성이 나오는 순간 게임 끝이었다"라 했고 데프콘은 "역대 최고의 예고편이다. 영호가 지나가는데 소름이 돋더라"라며 몸을 감쌌다.
그러면서도 "다음주에는 정숙 씨의 키스신이 나올까요? 과연 언제쯤 그녀는 키스를 하게 될까요. 그리고 키스로 가는 과정이 얼마나 험난한지 끝까지 봐달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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