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 입맞춤" 박보검♥수지, '더 시즌즈' 떴다..커플룩까지 '달달'[SC이슈]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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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수지와 박보검이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 떴다.

2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이날 녹화가 진행된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 출연한 수지와 박보검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올라왔다.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를 통해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 수지와 박보검은 홍보 차 '더 시즌즈' 무대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SNS

방청객 후기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박보검이 피아노 연주도 한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박보검과 수지가 무대에서 다정하게 찍은 인증샷도 공개됐는데, 화이트 색상으로 커플룩을 맞춰 입은 두 사람은 관객들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달달한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올해까지 총 여섯 차례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의 MC를 맡아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수지와 박보검은 '원더랜드'에서 상대역으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남자친구를 AI로 복원한 정인과 기적처럼 의식을 되찾고 일상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태주로 분해 비주얼 합부터 애틋한 연인 케미까지, 눈부신 시너지를 예고한다.

완벽한 비주얼 합은 물론 달달한 연인 케미를 예고하는 수지와 박보검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반응은 뜨겁다. 공개되는 스틸과 달콤한 데이트 현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커플 소품 사진마다 많은 관심을 받으며 예비관객들의 설렘 지수를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6월 5일 개봉한다.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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