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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신혼여행을 떠난 이탈리아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밝혔던 배우 한예슬이 다시 평온을 찾은 근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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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탈리아의 비치 클럽을 아시냐. 난 이곳에서 차별을 경험했고 정말로 불쾌함을 느꼈다"면서 "게스트로서 내 자리는 테라스에 예약이 돼 있었다. 그런데 어떤 설명이나 사과도 없이 다른 자리에 나를 앉혔다. 그들은 내가 호텔 손님인 걸 알고 예약을 확인했고 내 좌석이 꽉 차 있지 않았음에도 꽉 찼다고 했다"고 폭로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7일 10세 연하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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