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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류승범이 아빠가 되고 여유로워진 근황을 공개했다.
"결혼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형님 덕분에 결혼이 궁금해졌다"는 댓글을 읽은 후에는 "축하 드린다. 정신적으로 기댈 수 있는 같은 편이 있다는 것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지 몰랐는데 여러분들 빨리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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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장발 헤어로 '예수'라는 별명까지 얻은 것에 대해서는 "예수님 닮았다는 말이 많았는데 너무 기쁜 얘기였다. 좋아하는 칭찬처럼 기억하고 있다. 작품이 끝나면 빈 시간에 머리를 길러보고 싶다. 길렀을 때 주위 반응이 예수님 닮았다는 얘기였다"고 밝혔다.
한편, 류승범은 2020년 10세 연하 슬로바키아 출신 화가와 결혼, 같은해 6월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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