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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우먼 정경미가 배우 변우석 팬미팅 예매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정경미는 변우석의 팬미팅을 예약하기 위해 애매 사이트에 들어갔다. 40만 명이 넘는 대기순서를 기다려 예매 사이트에 입장했지만, 결국 매진된 상황이된 것.
"나 화났어! 목욕도 안 시키고 하고 있었는데"라는 정경미는 "왜 희망을 갖게 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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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이 서울 팬미팅 장소로 선택한 장충체육관은 4507석 규모의 대규모 공연장이다. 문화 행사 관람 인원은 3500석에서 4000석으로 최소한 이틀간 7000명의 팬들을 수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데뷔 이래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팬미팅에서 변우석은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며 열기를 확산시킬 예정.
하지만 이마저도 부족한 듯, '피켓팅(피 튀기듯 치열한 티켓팅)'으로 마무리 된 변우석의 팬미팅에 '주제 파악 좀 해달라'는 이야기가 다시 나오고 있다.
한편 변우석은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 역을 맡았다. 오늘(28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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