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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산다라박과 이준의 열애설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설레는 마음으로 탄 필리핀행 비행기에는 이준이 있었다. 산다라박은 "청첩장 주는데 다라투어 얘기했더니 '나도 가겠다' 했다더라"라고 물었고 이준은 "이틀 전에 청첩장을 주러 천둥이랑 미미 씨가 온 거다. '언제 볼까?' 했더니 (천둥이) '제가 내일 모레 필리핀에 간다'더라. 다라투어 간다 해서 나도 가고 싶다 했더니 같이 가자더라. 누나가 그걸 적극 추천해줬다더라. 너무 감사하다, 이게 되는 게 너무 웃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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