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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하반신 마비 유튜버 박위와 가수 송지은이 신혼집 계약을 했다.
잠시 후 송지은은 박위를 위해 요리를 했고 박위는 그런 송지은을 보며 "나 해보고 싶은 게 있다. 나중에 일어서서 요리를 하고 싶다. 나도 요리 진짜 잘 하는데"라며 하반신 마비를 극복하고 일어서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윽고 신혼집 계약을 하고 부동산을 빠져나온 두 사람은 주변을 산책하며 "이제 우리 동네야"라며 기뻐했다. 잠시후 한 식당에 자리를 잡았고 송지은은 사장이 음료 서비스를 줬다며 감사해했다. 송지은의 눈빛이 울컥한 듯 반짝이자 박위는 "지은아 울어?"라고 물었고 송지은은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위와 송지은은 오는 10월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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