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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인생 악기를 찾았다.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에게 슈퍼밴드 결성 다짐(?)까지 받아내는 전현무의 '무니버스(전현무+유니버스)'가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기대케 한다.
전현무는 "전현무의 레오나르도 다빈치 프로젝트로 보시면 된다. 미술은 무스키아, 체육은 무코비치, 그리고 음악은 무짜르트입니다!"라며 '무니버스' 세계관을 확장을 선언해 웃음을 안긴다.
전현무는 오래 전 팬미팅에서 연주했던 'City Of Stars'로 손가락을 풀더니 "와 나 천재"라며 스스로 감탄한다고. 이어 대니 구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피아노 연주를 들려준다. 전현무는 건반이 눌리기도 전에 음악이 펼쳐지는 신의 경지(?)의 연주를 펼친 후 "우리만의 슈퍼밴드를 만들자"라고 제안한다. 과연 대니 구의 반응은 어땠을지 또 자신감 넘치는 전현무의 '무니버스'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치솟는다.
인생의 악기를 찾은 '무짜르트' 전현무의 모습은 오는 2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