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전참시'에 '예비부부' 박위와 송지은이 또다시 출격해 한층 굳건해진 애정 전선을 과시한다.
박위는 송지은이 좋아하는 커피, 디저트를 미리 준비하는가 하면 송지은이 차에 타자마자 애정이 듬뿍 담긴 멘트를 쏟아내는 등 팔불출 면모를 대방출한다고. 그런가 하면 박위는 하나부터 열까지 송지은만을 위한 물품들로 가득한 '박위표 천사키트'를 건넨다. 천사 키트는 박위의 어머니가 손수 챙겨준 것이라는데. 송지은의 두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든 천사 키트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본격적인 스케줄 시작 전, 박위와 송지은은 빈 시간을 이용해 쇼핑몰 데이트에 나선다. 올 가을 결혼을 앞둔 이들은 신혼집에 둘 가구들을 둘러보고 직접 체험에 나선다.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소파, 테이블 등 가구를 둘러보던 이들은 가구를 고심하던 와중 서로 의견이 충돌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알콩달콩 '천사 커플'로 불리던 이들이 최초로 사랑싸움(?)을 벌이는 것인지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두 사람 중 누구의 의견이 받아들여질지 본방송에 호기심이 쏠린다.
한편 MBC 간판 프로그램으로서 꾸준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전참시'는 300회를 맞이한다. 또한 한국PD연합회 제290회 '이달의 PD상' TV 예능 부분에서 지난 4월 27일(토) 방송된 기적을 전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박위와 그의 매니저로 나선 송지은의 이야기로 4월 이달의 PD상을 수상해 겹경사를 맞았다.
박위와 송지은의 달콤 살벌한 데이트 현장은
wjlee@sportschosun.com